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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자본주의 역사서

자유경제원 | 2015-05-07 | 조회수: 4,076
도서명흐름으로 읽는 자본주의의 역사
저 자안재욱
출판사프리이코노미북스 (2015.04)
추천인정우재

◆ 서평

 

역사를 통해 바라본 자본주의의 본질.
 

노동가치설을 주장한 마르크스부터 21세기 자본론의 저자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자본주의를 향한 비판은 현재진행형이다. 소련의 몰락으로 인해 자본주의와 반자본주의의 대결에서 자본주의의 승리로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이들의 주장이 오류로 증명되자 자유 시장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칼 폴라니에게서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논란에는 필히 자본주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자본주의는 자본에 최고의 가치를 두기 때문에 경제적 이익으로 환원될 수 없는 자연 및 인간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며, 특정 그룹에게 유리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 종국에는 돈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어 질서 자체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즉, 자본주의는 극복되어야 하는 질서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주장은 전체적인 시각이 아닌 단편적인 시각으로 자본주의를 바라 본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경제사를 통해 그 본질을 제시함으로써 자본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움을 준다. 자본주의는 자유주의 이념에 바탕을 둔 사회로, 특정 그룹이 아닌 인류 전체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 다시 말해 자본주의는 오랜 역사 속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인류가 선택한 가장 효율적인 체제이다.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고대, 중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시간동안 맬서스 주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본주의의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는 산업혁명 이후에야 비로소 급격한 경제성장이 진행되었다. 즉, 자본주의의 발달이 곧 삶의 풍요를 가져왔다.

 

이 책은 자본도 없었던 원시시대부터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경제사를 조명하며 자본주의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발견하다.

 

전 세계가 놀랐다. 전쟁 후 폐허 속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 낸 것을 보고. 대한민국은 이 시기 동안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변화한 유일한 국가이다. 이를 두고 201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사전트는 '한국의 역사와 경제는 기적 그 자체’,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역사에 기록된 것 가운데 한국전쟁 후 40년 동안 한국이 이룩한 경제성장에 필적할 만한 것은 없다’고 극찬했다. 물론 이러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도입에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 국민의 일부는 반대한민국과 반자본주의를 부르짖으며 잘못된 주장을 가지고 일반 대중들을 선동하고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본질과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시하며,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선동에 오도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역사 속에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 존재한다. 그리고 자유주의 시장경제와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만이 대한민국을 번영하게 한다.

 

 

◆ 목차

 

프롤로그

1부 자본도 자본주의도 없던 시대: 원시부터 고대까지

1. 수렵채집으로 역사의 새벽을 보내다
2.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다
3. 인류 최초의 문명이 시작되다
국가가 나타나고 역사시대가 열리다 | 지구라트와 로얄로드 | 기술혁신에 속도가 붙다 | 농업 문명은 왜 성장이 더뎠을까?
4. 국제무역을 꽃피운 지중해 도시국가들
팔기 위해 사는 사람이 있다? | 국가여! 우리를 보호하소서! | 중계무역상 페니키아인의 번영 | 무역의 중심에 그리스 시장시스템이 있었다 | 지중해 상업경제의 선물, 화폐
5. 도시국가가 몰락하고 로마제국이 등장하다
그리스를 멸망시킨 마케도니아 | 팍스 로마나: 로마의 평화 | 영원히 지지 않는 해는 없다 | 창조성을 잃어버린 고대경제

그때 우리나라에선) 세계경제와 그 시작을 같이 하다
 

2부 자본주의의 뿌리를 발견하다: 중세부터 근대까지

1. 암흑 속에서 상업경제의 바탕을 마련하다
봉건제도와 장원제도에 손발이 묶인 중세경제 | 십자군전쟁이 보여준 장원 너머의 세계
2. 상업과 도시, 다시 태어나다
공동의 이익을 지켜라 | 멀리, 더 멀리! 왕성해진 원거리무역 | 기업의 출현 | 진화하는 금융제도
3. 상업혁명의 씨앗을 품다
국가, 권력을 손에 쥐다 | 중상주의는 왜 자유무역을 제한하였을까? | 자유를 외친 르네상스
4. 본격적인 상업경제시대의 서막이 오르다
신항로 개척의 선두주자, 포르투갈 | 신대륙 발견으로 시작된 스페인시대
5. 해양제국 네덜란드의 흥망사를 보다
자유무역정책의 위력 | 유럽을 넘어 동양과 신대륙으로! | 주변국에 무릎을 꿇다
6. 산업혁명의 기틀을 만들다
대영제국으로 우뚝 서다 | 인클로저, 농업을 비즈니스화하다 | 자유와 권리를 선언한 명예혁명 | 보험 문의는 로이드커피점에서

그때 우리나라에선) 중앙집권제, 상업 발전을 가로막다
 

3부 산업혁명, 역사를 바꾸다

1. 세계경제의 분수령
수많은 아이디어가 혁명을 일으키다 | 혁신의 물결 | 프랑스는 왜 영국을 따라갈 수 없었나 | 노동자가 아닌 가진 자의 불만
2.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보호가 아닌 자유로 국부를 꾀하다 | 보이지 않는 손
3. 고전학파, 경제적 자유를 외치다
4. 자유무역이 평화를 가져오다
5.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다
영국의 틀을 모방한 벨기에 | 혼돈과 불황을 딛고 일어선 프랑스 | 뒤늦은 독일, 영국을 뛰어넘다

그때 우리나라에선) 개방의 문을 닫고 퇴보해 가다
 

4부 자본주의 vs 반자본주의

1. 자본주의의 꽃이 피다
맬서스 주기에서 벗어나다 | 반자본주의, 고개를 들다
2. 사회주의가 뜨고 지다
3. 마르크스에 반박한 신고전학파
물과 다이아몬드 중에 무엇이 더 귀중한가 | '정치경제학’에서 '경제학’으로 나아가다

그때 우리나라에선) 잘사는 백성과 튼튼한 나라를 고민하다
 

5부 비탈에 선 자본주의

1. 제국주의 전쟁이 발발하다
뜨거운 식민지 쟁탈전 | 자본주의는 제국주의의 원인이 아니다 | 무엇이 제국주의에 불을 지폈나
2. 전 세계를 뒤덮은 대공황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부른 참사 | 뉴딜정책의 득과 실 |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의 진실 | 대공황이 우리에게 남긴 것
3. 시장에 끼어든 정부
케인즈, 대공황을 생각하다 | 정부는 완벽한 존재일까?
4. 자유주의의 재등장
완벽한 경제이론은 없다 | 개인의 자유가 최고의 가치다

그때 우리나라에선) 근대화의 기회를 놓치고 식민지가 되다
 

6부 자본주의, 변화의 변곡점에 이르다

1. 사회주의 몰락하다
이제는 없는 나라, 소련 | 중국은 어떻게 G2가 되었나 | 소련과 중국의 엇갈린 명암
2. 자본주의가 직면한 도전들
과도한 복지와 포퓰리즘의 말로 | 자유시장경제의 적, 정실주의 | 정부는 부모가 아니다
 

7부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

1. 폐허 속에서 세운 나라
미국의 원조를 받다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채택한 이승만 정부 | 지주와 소작농 관계를 없애다 | 교육이 국가의 경쟁력이다 | 기업의 터전을 닦다
2. 격동의 한국경제, 수출 진흥에 힘쓰다
세계는 넓고 팔 것은 많다 | 중화학공업에 주력하라
3. 피원조국가에서 원조국가가 되다
4. 한국경제 위기를 맞다
1997년, 무슨 일이 있었나 | IMF 구제금융을 받다
5. 선진국 진입의 기로에서: 골든타임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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