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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꽃, 기업

자유경제원 | 2015-07-24 | 조회수: 3,645
도서명스토리 시장경제 8 자본주의의 꽃, 기업
저 자최승노
출판사프리이코노미스쿨 (2015.07)
추천인서보석


◆ 서 평 


시장경제의 개념을 시장의 핵심 요소들을 통해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출간된 시장경제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기업의 탄생과 역할, 시장과 기업 관계 속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앞선 1~6권의 책이 시장경제의 기본 개념을 설명했다면, 본 8권을 그 기초 개념을 사회 현안에 접목시켜 시장경제의 이해를 돕는다. 본 저자는 기업은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 낸 최고의 피조물로써 사회구성원 누구나 시장에 참여하고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존재임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탄생, 기업에 대한 오해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저자는 아주 간단하지만 근본적인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기업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는 인간이 느끼는 '거래비용의 절감’의 필요성에 의해 기업이 형성된 것이다. 거래비용이란 경제주체들이 거래할 때 발생하는 비용의 총체로, 한 물건을 사기 위해 거래처를 알아보는 시간부터 필요한 돈까지의 모든 것을 말한다. 저자는 자칫 어렵게 들릴 수 있는 거래비용이란 개념을 실례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위에 설명한 거래비용의 개념을 이해하면 처음 제시한 기업의 등장 배경에 대한 질문에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책은 처음에 소개된 개념을 바탕으로 크게 대기업 규제, 중소기업 보호, 시장경제 속 정부의 역할로 나누어 기업을 설명한다. 반기업정서가 부른 대기업 규제의 결과, 과보호로 인한 중소기업 역량 개발 제한, 시장의 순기능을 왜곡시키는 정부의 태도와 올바른 대처방안 모색 등의 세부적인 내용으로 접근하여 이해를 돕는다. 위 내용들이 각 챕터별로 독립적으로 구분된 것이 아니라,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읽기 부담스럽지 않게 쓰였다. 또한 초반에 서술된 기업의 등장 배경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책의 모든 내용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저자는 위에 제시한 모든 과제들이 완만하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기반으로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장이 시장논리가 아닌 정치논리 혹은 정략에 의해 그 흐름에 영향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 시장의 흐름은 소비자가 결정하고 기업 간의 자유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공익의 발전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큰 시장이 비로소 큰 국가적 발전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것이다. 기업이 성장하고, 그 성장과정에 있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측면을 깊게 들여다본다면, 최근 반기업정서로 인한 대기업 규제, 중소기업 보호정책과 같은 사회경제적 이슈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목 차 


제1장 기업은 경쟁의 솔루션이다
왜 기업을 만들까?/ 기업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시장경제의 꽃, 기업


제2장 대기업은 성공의 증거
성공한 기업 & 장수하는 기업/ 재벌이라고 부르지 마라/ 우리나라에는 더 많은 대기업이 필요하다


제3장 과보호가 부른 중소기업의 타락
피터팬 증후군에 걸린 중소기업/ 작은 기업을 보호하다 산업이 무너진다/ 잘못된 정책이 부른 벤처 열풍


제4장 기업이 아니라 시장을 보호하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해야 할까?/ 잘못된 규제가 기업을 병들게 한다/ 협동조합도 기업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제5장 성공하는 기업 정책
정부가 지원한다고 기업이 성공할까?/ 좋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새로운 대기업의 출현을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경제 강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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