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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 : 일하는 기쁨, 내 인생의 성공 드라마

이찬주 | 2015-09-10 | 조회수: 3,420
도서명노동의 가치 : 일하는 기쁨, 내 인생의 성공 드라마
저 자최승노
출판사프리이코노미스쿨 (2015.07)
추천인이찬주

 서평 


“우리는 모두 생존하기 위해 노동한다.”
그 어디에 사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이처럼 노동은 인간이 그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 제7권 「노동의 가치」는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노동을 해석한 책으로, 노동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자본과 노동에 관계에 대하여


통념적으로 자본과 노동은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성질을 띠는 것만 같다. 그러나 저자에 의하면 자본주의는 자본가와 친구였던 만큼 노동자와도 친구였다. 19세기 후반, 만연한 노동소외(노동자가 자신의 노동과정을 통제할 수 없고 자신이 받는 경제적 보상으로는 사진이 생산한 생산물을 생산할 수 없는 상태)를 해결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기업가’ 포드Ford였다. 그는 기존의 것과 비교할 수 없이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확립해 자동차의 시장가격을 낮추고 노동자의 임금을 높였다. 혁신을 향한 기업가의 끊임없는 노력이 기업과 사회, 노동자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다.

덧붙여 저자는 사회주의의 모순을 꼬집는다. '노동자의 천국’을 주장한다면 당연히 그곳에서는 노동자들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돼야할 것이다. 그런데 사회주의 국가는 노동의 자유 및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을뿐더러 성과에 관계없이 같은 값의 임금을 지급하기 일쑤다. 동일노동을 투입했다는 이유만으로 동일임금을 지급하는 행위는 노동할 유인을 없애 노동의 가치를 형편없게 만들뿐이다.


청년실업과 노동의 가치


노동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바로 실업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바람직한 노동과 고용에 대해 논하며 청년실업이 심각한 우리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현재의 의무고용할당제나 청년인턴제는 청년실업의 고식지계일 뿐, 궁극적인 해결책은 청년들의 자기계발에 있다. 여기서 자기계발은 취업용에 머무는 자기계발이 아닌 자기한계와의 절대적 싸움이다. 과열된 스펙경쟁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는 제로섬 게임일 뿐이다. 인생의 성공여부는 온전히 개인에게 달려있으므로, 자기 자신을 하나뿐인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노동을 바라보고 싶거나, 취업을 앞두고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싶은 여러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제1장 노동의 친구, 자본

링컨은 왜 노예를 해방할 수밖에 없었나? / 헨리 포드의 800달러짜리 자동차/무엇이 노동자를 이롭게 할까?


제2장 노동의 가치는 어떻게 정해질까?

우등상의 자격/소녀시대가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 월급이 오르면 소득이 높아질까?/집안일에 월급을 준다면?


제3장 임금과 고용은 유연할수록 좋다

누가 아파트 경비원을 해고했나? / 금추와 월급봉투 / 강성 노조에 발목 잡힌 미국의 자동차 산업 / 지식창조 시대의 노동 / 일자리는 누가 결정할까? / 청년 고용을 늘리기 위하여


제4장 사람이 경쟁력이다

한국이 자원 빈국이라고요? / 흑사병과 르네상스 / 일하는 노년에 대하여 / 개인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 K리그의 외국인 노동자


제5장 지식사회의 '꾼’

《LA타임즈》의 기사 쓰는 로봇 기자 / 지식과 경험이 자본이 되는 시대 / 우주인에서 1인 기업가로


제6장 노동의 품격

노동은 서로가 서로를 돕는 과정이다 / 무의미한 스펙 경쟁은 이제 그만! / <대장금> 의녀의 신분은 무엇이었을까? /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 / 인생을 산다면 오프라 윈프리처럼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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