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

잘 생겼다 대한민국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우리 현대사

노하나 | 2016-09-12 | 조회수: 2,040
도서명잘 생겼다 대한민국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우리 현대사
저 자황인희 , 이영훈 (원저) 지음
출판사기파랑 (2014)
추천인노하나

 서평 


역사를 알아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국사를 배운다는 것은 정체성을 세우는 일이다. 그렇기에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자신의 뿌리를 명확히 하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기본이 된다. 오늘날 역사 교과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배워야하는 우리나라의 정체성, 가치는 어디 있는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우리 현대사 | 잘! 생겼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어떤 갈등을 겪었고 이겨냈는지를 생생한 역사 자료와 함께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해방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시작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가치로 하는 대한민국 나라 만들기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객관적으로 서술하면서도 대한민국 이념의 가치를 오롯이 담아내었다. 오늘날 왜곡·편향된 교과서들이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가진 나라로 묘사하고 있는 중에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왜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뿌리가 되고, 정체성이 되는 역사를 부정하게 만들어야하나? 정말 그렇게 못난 나라인가?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사실 그 이전의 조선시대의 가치, 일제 강점기와는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나라였다. 여러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고 그 속에서 배우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그런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를 오롯이 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일본의 패망으로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소련과 미국의 영향력에서 좌우대립을 겪는 혼란 속에서 북한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남한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새로운 가치와 이념으로 하루 아침에 나라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게다가 6.25 전쟁과 좌익세력이 만들어내는 끊임없는 분열 등으로 많은 피해와 상처를 입고 시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고 키워나갔다.

또한 5·16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국민 개개인의 노력으로 이뤄낸 경제 성장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물질적인 성장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국민이 늘어났고 이는 정신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다. 경제 성장 덕분에 상향된 시민의식으로 국민들은 민주주의 제도를 성취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이뤄낸 대한민국은 오늘날에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나라이다. 또한 개인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개인의 자유가 없는 곳이 어떻게 되는지 역사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탄탄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길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그리고 그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서가 되었으면 하는 책이다. 물론 우리 역사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목차 


제1장 가난과 혼돈 속에 이룩한 ‘나라 세우기’
제2장 자유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다
제3장 4·19와 5·16, 그 빛과 그림자
제4장 ‘한강의 기적’이라 불린 눈부신 경제 성장
제5장 ‘건국’과 ‘부국’을 거름으로 꽃피운 대한민국


페이스북 댓글 달기

• 전체 : 484 건 ( 3/41 쪽)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검색 검색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