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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자유경제원 | 2015-01-23 | 조회수: 4,012
도서명시장경제원론
저 자김이석
출판사프리이코노미스쿨 (2015. 1)
추천인곽현빈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제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교재로 경제원론을 떠올릴 것이다. 심층적인 이론을 공부하기에 앞서 기초적인 내용을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경제원론’은 많이 들어봤으며 익숙한 존재이다. 그에 비하여 '시장경제원론’은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아마 처음일 것이다.   

 

우리는 시장경제체제 안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젊은이들에게 시장 그리고 사유재산이란 태어났을 때부터 존재하던 것이기에, 그저 당연하다고만 생각할 뿐 다른 무엇과 비교하여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학교에서 배운다 하더라도 피부에 와 닿지 않았을 것이다. 필자 또한 그랬다. 나에게 '내 몫’이 인정받는 것이 아닐 수 도 있다니?

 

하지만 이제껏 인류의 역사 속에는 대표적으로 세 가지 경제체제가 있었다. 첫 번째는 방금 언급한 시장경제체제이며 개인들에게 재산권이 부여되는 제도이다. 우리는 현재 이 제도 안에 살고 있으며 자유를 근간으로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두 번째는 정부에 재산권이 있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 이고, 세 번째는 개인들에게 재산권을 부여하지만 정부도 일정 가량 그 재산권에 간섭을 가할 수 있는 체제인 간섭주의(inventionism)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부분에 관심을 두고 '시장경제’에 대하여 쉽게 풀이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시장경제’원론이다. 통상적인 경제원론 교과서는 이론에 이론을 바탕으로 수식을 풀이하고 있다면 이 책은 경제를 근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시장경제제도’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를 그 근간이 되는 교환의 원리부터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경제학과 인간행동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알아보고, 로빈슨 크루소라는 가상의 1인 경제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다음 장부터는 크루소의 1인 경제를 떠나 여러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로 분석을 확대시킨다. 2장에서는 시장경제체제를, 3장에서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의 실패를, 마지막 4장에서는 간섭주의 경제체제의 비전에 대해서 여러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본다.

 

'시장의 원리’는 자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인간의 본성에 바탕을 둔 원리이다. 개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이 모여 만들어졌기에 물이 흐르는 것처럼 가장 자연스러운 체제이다. 적어도 시장경제 안에 살고 있는 우리라면 시장경제의 뼈대를 잘 이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시장의 지혜는 개개인에게 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시장경제의 놀라운 힘을 믿는 한 사람으로써 이 책을 추천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왜 [시장경제원론] 인가?

 

1장 경제학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경제학에 대한 짧은 성찰
주관적 선호에 따른 '인간행동’
로빈슨 크루소 경제

 

2장 세계를 움직이는 '시장경제’라는 놀라운 작동원리
시장경제와 개인의 재산권
직접교환과 그 한계
간접교환과 화폐의 등장
화폐 등장의 의미
이윤-손실 회계와 기업가정신
이자, 신용, 부채

 

3장 사회주의 계획경제는 왜 실패했나
사회주의 실패 이론

 

4장 간섭주의의 비전
가격통제: 신호등(온도계) 고장 내기
인플레이션
정부부문의 딜레마와 적합한 정부부문

 

책을 마치며


모두를 위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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